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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일 펄어비스 총괄 프로듀서가 밝힌 '도깨비' 제작 의도는
입력: 2021.08.30 13:30 / 수정: 2021.08.30 13:30
김대일 펄어비스 총괄 프로듀서 /펄어비스 제공
김대일 펄어비스 총괄 프로듀서 /펄어비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펄어비스가 신작 '도깨비(DokeV)'의 게임 오버뷰 영상을 공개했다. '도깨비'는 신작 예고편 영상이 공개된 이후 게이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 김대일 총괄 프로듀서를 비롯해 김상영 리드 프로듀서와 남창기 게임 디자이너는 '도깨비' 제작 의도를 직접 설명했다.

김대일 총괄 프로듀서는 "온 가족이 할 수 있는 게임으로 도깨비들과 함께 모험하는 게임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개발을 시작하게 됐다"며 "신나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그런 뒤 어렸을 때 봤던 '고스트버스터즈' 영화에 대한 오마주(어떤 작품의 장면을 차용해 그 감독에 대한 존경의 표시를 나타내는 말)를 언급하며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특징을 잘 조화한다면 색다른 게임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했다.

김상영 리드 프로듀서는 "도깨비는 아빠로서 아이와 같이하는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개발 취지와 "아이들과 공감하면서 웃을 수 있고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게임이 되었으면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번 영상에서 '도깨비'의 액션성을 소개한 남창기 게임 디자이너는 "전투 장면은 펄어비스의 액션 스타일을 담으면서도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도깨비들과 함께 적을 공격하면서 재미있게 웃으면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깨비'는 주인공이 도깨비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독특한 세계관으로 풀어낸 도깨비 수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도깨비의 이야기가 진행되며 다양한 도깨비들을 만나고 수집한다. 이 과정에서 도깨비와 관련된 특별한 이벤트가 발생하고 고유의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도깨비를 얻을 수 있다. 펄어비스 측은 "순우리말로 지어진 게임명과 새로운 장르, 펄어비스만의 개성이 묻어난 글로벌 도전작"이라고 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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