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팩트

  • HOME >NEWS >경제 >IT >게임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 인쇄하기
    기사제보
조이시티, 中 웹툰 플랫폼 '콰이칸'에 500만 달러 투자
입력: 2021.08.26 15:57 / 수정: 2021.08.26 15:57
조이시티는 콰이콴 투자를 통해 자회사 로드비웹툰과 협력 방안을 찾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조이시티 제공
조이시티는 콰이콴 투자를 통해 자회사 로드비웹툰과 협력 방안을 찾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조이시티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조이시티는 중국의 유명 웹툰 플랫폼 '콰이칸'에 50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콰이칸 측이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매입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해당 라운드의 전체 규모는 2억4000만 달러다. 리드 투자사인 SKS PE가 구성한 컨소시엄에 원스토어, NH PE, YES 24, 조이시티가 참여해 9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했다.

지난 2014년 설립된 콰이칸은 8년 차에 누적 이용자 3억4000만 명, 월간 활성 이용자 5000만 명을 돌파했다. 조이시티 측은 "오는 2022년 홍콩 증시 상장을 앞두고 있어 추가적인 성장도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콰이칸은 중국 기반의 대규모 내수시장을 바탕으로 웹툰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 가능한 플랫폼"이라며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반으로 다양한 지식재산권 사업에 힘입어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shaii@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 BIZ & GIRL

    • 이전
    • 다음
 
  • TOP NEWS

 
 
  • HOT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