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4' 글로벌 버전에는 블록체인 기술 등이 적용됐다. 사진은 글로벌 버전 대표 이미지 /위메이드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위메이드 '미르4'가 26일 글로벌 170여 개국에 정식 출시했다. 총 12개 언어를 지원하고 게임 내 채팅 번역 기능을 포함해 언어 장벽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했다.
글로벌 버전에는 블록체인 기술인 유틸리티 코인 '드레이코'와 NFT(대체불가능한토큰)가 적용됐다.
위메이드 측은 "게임 캐릭터와 흑철 자원 등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12일 '미르4' 유틸리티 코인의 티징 사이트와 NFT 캐릭터 거래 사이트를 공개한 바 있다.
앞서 '미르4'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했다.
주요 재화인 흑철을 생산하는 흑철 생산지 비곡을 두고 국가별 문파를 형성해 국가전을 펼치는 등 모습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shaii@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