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즈게임즈의 첫 번째 데뷔작인 '언디셈버'는 수동 전투 기반 핵앤슬래시를 전면에 내세우고 파밍과 캐릭터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사진은 이 게임의 실제 진행 화면 /라인게임즈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인게임즈가 멀티플랫폼 핵앤슬래시(혼자서 다수의 적을 쓸어버리는 전투 콘텐츠) 신작 '언디셈버' 공식 미리 보기(티저) 사이트와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오픈하고 출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어와 영어로 서비스하는 미리 보기 사이트를 통해 '언디셈버'의 공식 세계관이 밝혀졌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임 플레이 중심의 신규 프로모션 비디오와 스킬 소개 영상도 공개됐다.
라인게임즈는 페이스북(국내)과 디스코드(해외)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오픈하고 이용자들과 소통을 본격화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티저 사이트와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언디셈버에 대한 다양한 게임 정보를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발 관계사인 니즈게임즈가 제작한 '언디셈버'는 정통 핵앤슬래시 장르에 충실하면서도 파밍(게임 아이템을 모으는 행위)과 사냥에 치우치지 않는 다양한 콘텐츠와 언리얼엔진4에 기반한 화려한 그래픽, 장르 특유의 짜릿한 손맛이 느껴지는 타격감 넘치는 전투 콘텐츠 등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지난 4월 말 라인게임즈 신작 공개 행사 'LPG2021'을 통해 프로모션 영상이 처음 공개된 바 있다. 당시 PC와 모바일 멀티플랫폼으로 올 하반기 서비스가 예고됐다.
shaii@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