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게이밍 선수들이 '2021 신한은행 헤이 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에서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넥슨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2021 신한은행 헤이 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가 오는 31일 개막한다. 넥슨 '카트라이더'에서 진행하는 정규 e스포츠 대회다.

신한은행이 지난 시즌1에 이어 후원사로 참여한 이번 대회는 팀전 우승 상금 1억 원을 포함해 총상금 2억 원 규모로 열린다. 오는 3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매주 수· 토요일 오후 6시 서울시 동대문구 브이스페이스에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2021 신한은행 헤이 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2' 본선에는 예선을 통해 올라온 팀전 8강, 개인전 32강 진출자들이 참여해 레이스를 펼친다. 31일 개막전에는 2연패에 도전하는 Liiv SANDBOX와 Dynamite의 경기와 강력한 기대주 유창현, 전대웅이 속한 32강 A조 8명 선수의 개인전이 진행된다.

넥슨은 '카트라이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엠블럼을 잡아라' 이벤트를 연다. 경기를 실시간으로 시청하며 모은 '엠블럼' 개수에 따라 아이템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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