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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쏘나타 N라인', 현실 넘어 가상세계서 탄다
입력: 2021.06.25 09:27 / 수정: 2021.06.25 09:27
현대차가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 네이버제트의 제페토와 협업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쏘나타 N 라인을 구현,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차 제공
현대차가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 네이버제트의 '제페토'와 협업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쏘나타 N 라인을 구현,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차 제공

현대차,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와 협업…"MZ세데 소통 강화"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현대자동차(현대차)는 25일 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 네이버제트(NAVER Z)의 '제페토'와 협업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쏘나타 N 라인'을 시승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 초월을 뜻하는 '메타'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가상과 현실이 상호작용하는 혼합현실을 말한다.

제페토는 사용자(개인)를 표현하는 아바타를 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친구들과 소통하며 놀이, 쇼핑, 업무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제약없이 자유롭게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 MZ세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차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제페토에서 차량을 구현, 플랫폼 내 인기 맵(공간)인 다운타운과 드라이빙 존에서 쏘나타 N 라인을 시승할 수 있게 했다.

현대차는 쏘나타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노출해 미래 잠재 고객인 MZ세대와 소통을 활발히 하는 동시에 차량의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화하고 선도적인 기술력을 갖춘 브랜드로써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차는 쏘나타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노출해 미래 잠재 고객인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선도적인 기술력을 갖춘 브랜드로써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차 제공
현대차는 쏘나타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노출해 미래 잠재 고객인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선도적인 기술력을 갖춘 브랜드로써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차 제공

아울러 자신의 아바타를 이용해 영상과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는 제페토의 비디오 및 포토 부스에서 쏘나타를 활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MZ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동차 콘텐츠 생산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페토에 7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 동안 쏘나타와 함께한 콘텐츠를 포스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수한 콘텐츠를 올려준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며 이벤트 관련 상세 사항은 현대자동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쏘나타를 매개체로 MZ세대가 주된 사용자인 가상세계 플랫폼까지 고객경험을 확장해 신기술을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며 "앞으로도 차종을 확대해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에 지속해서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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