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이달 23일까지 투명병 '올 뉴 카스'를 판매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싹투어' 참여 신청을 받는다. /오비맥주 제공 |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 대상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오비맥주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싹투어(SSAC Tour)' 캠페인을 연다.
'싹투어'의 '싹(SSAC)'은 카스를 뒤집어 놓은 문구로 '싹 바뀐 카스(SSAC 바뀐 CASS)'를 의미한다. '싹투어'는 '올 뉴 카스'의 전국 출시를 기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매장을 카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 캠페인이다.
'싹투어'로 선정된 소상공인 매장은 카스가 전문 광고 촬영팀을 파견해 실내·외 매장 전경, 대표 메뉴 등을 촬영하고 해당 매장을 소개하는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줄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다음달부터 카스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싹투어'는 이달 23일까지 투명병 '올 뉴 카스'를 판매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 '싹투어'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카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투명병으로 변신한 '올 뉴 카스'의 전국 출시를 기념해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상생 마케팅 '싹투어'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비맥주가 지난 3월 출시한 '올 뉴 카스'는 투명병을 새롭게 도입해 소비자들이 시각적으로도 생생하게 카스의 청량감과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품질 정제 홉과 최적의 맥아 비율, 72시간의 콜드 브루(Cold Brewed)' 공정 등을 통해 가장 생생하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jangbm@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