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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1분기 당기순이익 482억 원…전년 동기比 19.4%↓
입력: 2021.05.14 17:03 / 수정: 2021.05.14 17:03
한국씨티은행은 올해 1분기 8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새롬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올해 1분기 8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새롬 기자

유명순 행장 "소비자금융 출구전략 관련 고객·직원 위한 최선의 방안 찾을 것"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올해 1분기에 2900억 원의 총수익과 48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4%, 19.4% 감소한 수치다.

지난 3월말 현재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19.93%와 19.10%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9%포인트와 1.39%포인트 증가했다.

씨티은행 측은 "1분기의 총수익은 개인자산관리 부문의 견조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저금리 환경과 신용카드 소비 감소 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1분기의 비용은 인건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마케팅비용과 해외 계열사 서비스 비용 감소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4.8% 감소한 2013억 원으로 집계됐다.

대손충당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래 지속된 철저한 신용 관리로 전년 동기 대비 40.1% 감소한 240억 원을 기록했다.

3월말 고객대출자산은 전년동기대비 6.3% 증가한 24조6000억 원이었다. 예수금은 저비용 예금 유치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8조5000억 원을 기록했다. 총자산이익률과 총자본이익률은 각각 0.39% 및 3.08%를 기록했다.

유명순 은행장은 "1분기 실적은 코로나19로 지속되는 어려운 경영 환경을 반영했으나 자금시장, 개인자산관리 및 개인신용대출 부문에서 고무적인 성과가 있었다"며 "사업 전반에 걸친 모멘텀 유지, 디지털화, 철저한 리스크와 내부통제 관리 및 고객에 중점을 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구축을 가속화 하는데 지속적으로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소비자금융 출구전략 관련, 고객과 직원 모두를 위한 최선의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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