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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지난해 매출 4000억 원 돌파…최대 실적 기록 
입력: 2021.04.14 09:47 / 수정: 2021.04.14 09:47
bhc는 14일 지난해 매출액이 4004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민주 기자
bhc는 14일 지난해 매출액이 4004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민주 기자

교촌치킨 이어 '4000억 클럽' 가입…bhc "상생경영 실천의 결과"

[더팩트|이민주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 지난해 매출이 4000억 원을 넘어섰다.

14일 bhc치킨은 지난해 매출액이 40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 신장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 증가했다.

이로써 bhc치킨은 치킨 업계에서 두 번째로 매출 4000억 원 클럽에 입성하게 됐다. 치킨 업계 1위 교촌치킨(교촌에프앤비)은 지난해 매출 447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비중도 소폭 올랐다. bhc치킨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32%로 전년 대비 1%p 올랐다.

bhc치킨은 이러한 매출 성장에 가맹점과 가맹본부 간 본연의 역할과 책임(R&R)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진정한 상생경영 실천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가맹본부는 최신 트렌드 분석을 기반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맛있는 신메뉴 개발과 적극적인 광고, 홍보, 마케팅을 전개하는 역할에 충실했고, 가맹점은 개발된 메뉴를 매뉴얼대로 조리하며 깨끗하고 맛있는 치킨을 고객에게 제공해 고객 접점에서의 신뢰를 얻었다는 설명이다.

영업이익률 상승과 관련해서는 자회사나 계열사가 없는 단일한 독립적인 법인으로 운영해 불필요한 곳에 비용이 집행되는 것을 방지했다고 했다. 또 판관비를 고정비화함으로써 매출 증가에 따른 매출 이익 대부분이 영업이익의 증가로 이뤄지는 구조를 이뤘다.

상생경영도 가맹점 매출 증가에 큰 몫을 했다고 평가했다.

bhc치킨은 지난해부터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을 위해 100억 원 지원 프로젝트를 펼쳐왔다. 이는 프로젝트는 가맹점 중 시설이 낙후됐거나 매장 이전 등 지원이 필요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희망 신청을 받아 점포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250여 매장을 대상으로 착공을 완료한 상태이다.

나눔 경영에 대한 행보도 브랜드 인지도 개선에 효과를 냈다. bhc치킨은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 강화를 위해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경보 시스템 표지판을 설치하는 사업을 펼쳤다.

이외에도 대학생들로 구성된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을 지난해에도 꾸준히 운영해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청년들에게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덕에 지난해 20·30세대 청년창업 비중이 48%로 늘어나며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신규 매장 중 20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26%로 지난 2014년에 비해 10배 증가했다.

기존 메뉴와 신메뉴의 조화도 빼놓을 수 없다. 뿌링클, 맛초킹, 사이드 메뉴 등 스테디셀러 제품이 매출이 지속적인 증가를 보인 가운데 신메뉴로 선보였던 부분육 시리즈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 역시 매출액 두 자릿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보인 것은 꾸준한 연구개발과 기본에 충실하자는 원칙 경영에 더해 소비자들의 사랑이 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올해도 상생경영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메뉴 출시와 품질 경영으로 고객중시를 더욱 강화해 더 깨끗하고, 더 맛있는 제품으로 고객 사랑에 보답하는 업계 리딩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금옥 bhc치킨 대표는 "꾸준히 추진해 온 전문경영, 투명경영, 상생경영을 기반으로 신메뉴로 선보였던 콤보 시리즈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고, 품질 강화를 위해 핵심 역량을 집중한 것이 효과를 봤다"고 전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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