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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픽셀 "그랑사가 첫 신규 월드 공개"…신서버 '준' 추가
입력: 2021.04.01 14:28 / 수정: 2021.04.01 14:28
그랑사가는 150명 개발진이 3년간 만든 엔픽셀의 첫 작품이다. 사진은 그랑사가 실제 진행 모습 /게임 캡처
'그랑사가'는 150명 개발진이 3년간 만든 엔픽셀의 첫 작품이다. 사진은 '그랑사가' 실제 진행 모습 /게임 캡처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픽셀 신작 '그랑사가'에 첫 번째 신서버 '준'이 추가됐다.

신서버 '준'은 게임 출시 후 처음 공개하는 신규 월드다. 오픈을 기념해 게임 접속 시 '금빛 왕국 명령서(20개)' '다이아 최대 6000개' 'SSR 그랑웨폰 상자' 등을 얻을 수 있다.

엔픽셀은 최근 개발자노트를 통해 이달 중 진행 될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주요 업데이트 항목으로는 △사용자 환경에 맞춰 편의성을 강화한 프리셋 기능 △심연의 화랑 스랑스톤 표기 △섬멸전 매칭 방식 개선 등이 있다.

엔픽셀은 오는 2일부터 '그랑사가'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감춰진 얼굴 테스트'를 선보인다.

이번 테스트는 최근 다양한 형태로 각광 받고 있는 양방향 콘텐츠 일환으로 추진한다. 특정 상황에 따른 예상 행동 선택에 따라 '그랑사가'를 테마로 한 다양한 성격 유형을 확인할 수 있다.

엔픽셀 관계자는 "게임 외 다양한 재미요소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전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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