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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지난해 매출 11% 증가…영업손실 128억원
입력: 2021.02.10 11:22 / 수정: 2021.02.10 11:22
위메이드가 지난해 매출액 1266억 원, 영업손실 128억 원, 당기순손실 180억 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가 지난해 매출액 1266억 원, 영업손실 128억 원, 당기순손실 180억 원을 기록했다. /위메이드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위메이드는 지난해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11% 증가한 1266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128억 원, 당기순손실 180억 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매출액은 4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다. '미르4' 출시를 위한 마케팅 비용 등 광고 선전비 증가로 영업손실 약 32억 원, 당기순손실 92억 원이 발생했다.

위메이드 측은 "안정적인 라이선스 사업을 기반으로 신작 모바일게임 미르4 출시까지 이어지면서 매출 성장을 했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올해 '미르4' 대만·중국 진출, 신작 '미르M' 출시, 지식재산권 주요 소송 결과에 대한 손해배상금 수취, 라이선스·블록체인 사업 추진, 조이맥스 인수·합병 플랫폼 적극 활용 등을 통해 매출을 늘리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올해 위메이드는 미르4의 꾸준한 성장을 통해 창사 이래 최대 성과를 올릴 것"이라며 "특히 미르 지식재산권 파워의 진원지인 중국에서의 성공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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