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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엠스토리허브 지분 19% 인수…콘텐츠 투자 확대
입력: 2021.02.08 18:14 / 수정: 2021.02.08 18:15
컴투스가 엠스토리허브 지분을 확보하고 디지털 문화 콘텐츠 분야로 투자를 확대한다. /더팩트 DB
컴투스가 엠스토리허브 지분을 확보하고 디지털 문화 콘텐츠 분야로 투자를 확대한다. /더팩트 DB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가 웹소설과 웹툰 등을 제작하는 콘텐츠 업체 엠스토리허브 지분 약 18.6%(46.5억 원)를 인수했다고 8일 밝혔다.

웹소설과 웹툰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텔링 콘텐츠는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를 비롯한 여러 디지털 플랫폼에서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으로 확장되는 원천 지식재산권으로서 관심을 받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엠스토리허브 지분 인수를 통해서 지속 성장하는 디지털 콘텐츠 비즈니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MCN 업체 클레버이앤엠의 지분을 확보하는 등 문화 콘텐츠 관련 분야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엠스토리허브는 주요 플랫폼의 인기 웹소설과 웹툰 등을 제작하며 지금까지 600여 편 작품을 서비스 해오고 있는 지식재산권 제작 업체다. 다양한 콘텐츠 제작사(CP) 인수와 제휴 등을 통해 다수 유명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고 있다. 웹툰 제작 역량과 해외 사업 노하우도 갖추고 있다.

자체 제작 웹소설 IP 기반 동명 웹툰 '황자님께 입덕합니다'와 '쓰레기장 속 황녀님'은 각각 약 65만 명의 두터운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나 혼자 만렙 귀환자'는 카카오 웹툰 종합 2위, 지난달부터 일본 픽코마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리버스 빌런'은 액션 부문 11위를 기록하는 등 웹툰 제작 역량과 원천 지식재산권 경쟁력도 보유하고 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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