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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21, '99만 원'…부속품 줄이고 가격 낮췄다
입력: 2021.01.13 14:09 / 수정: 2021.01.13 14:09
삼성전자가 오는 15일 공개하는 갤럭시S21의 출고가가 99만9000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갤럭시 언팩 초청장.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오는 15일 공개하는 '갤럭시S21'의 출고가가 99만9000원으로 책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갤럭시 언팩' 초청장. /삼성전자 제공

삼성, 오는 15일(한국시간) 갤럭시 언팩 통해 갤럭시S21 시리즈 공개

[더팩트│최수진 기자] 삼성전자의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의 출고가가 99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21 시리즈의 모델별 최소 출고가는 △갤럭시S21 99만9000원 △갤럭시S21플러스 119만9000원 △갤럭시S21울트라 145만2000원 등으로 확정됐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모델 출고가가 100만 원 이하로 책정된 것은 2018년 갤럭시S9(95만7000원) 이후 2년 만이다. 전작과 비교하면 9~20% 인하된 가격이다. 전작인 갤럭시S20의 경우 999달러(약 109만 원)부터 시작했다.

가격을 인하하는 대신 단말기 박스에 포함되는 번들(꾸러미·묶음) 충전기와 이어폰은 제외될 전망이다. 갤럭시S21 패키징 구성품은 갤럭시S21 본체와 충전 케이블 등으로만 이뤄진다.

부속품을 줄여 글로벌 사회의 친환경 움직임에 발을 맞추고, 고객의 구매 부담도 낮추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14일(현지시간) 열리는 갤럭시 언팩에서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를 공개한다. 6.2인치 갤럭시S21, 6.7인치 갤럭시S21플러스(+), 6.8인치 갤럭시S21울트라 등이다.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1울트라에는 S펜이 지원된다.

사전예약은 언팩 공개와 동시에 시작하며, 정식 출시일은 오는 29일이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에서만 진행한다. 접속 가능한 채널은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삼성전자 유튜브 등이며, 오는 15일 0시부터 시청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모든 순간을 빛나고 특별하게 만들어 줄 최신 갤럭시 기기와 에코시스템을 공개한다"며 "삼성 갤럭시 언팩 2021 행사를 온라인을 통해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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