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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담아" 올해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시상은 비대면으로
입력: 2020.12.30 16:42 / 수정: 2020.12.30 16:49
29일 열린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20 시상식 모습 /컴투스 제공
29일 열린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20' 시상식 모습 /컴투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가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20' 수상자들과 함께 '스토리가 있는' 언택트 시상식을 했다.

올해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상자와 가족, 친지들이 화상 모임 시스템을 통해 언택트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작가들이 작품 집필 배경과 줄거리, 등장인물 등을 직접 소개하는 작품 스토리텔링 코너가 마련됐다. 모든 수상자는 사전에 제작한 영상을 통해 다양한 작품 이야기들을 공유했다. 가족, 친지들을 위해 컴투스 이야기를 퀴즈로 알아보는 이벤트도 진행돼 마지막까지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컴투스는 역량 있는 신진 창작자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을 진행하고 있다. 3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에서는 원천 스토리와 스토리게임 시나리오 부문으로 접수된 총 350여 편 작품 중 총 5개 수상작품이 선정됐다.

올해 공모전 대상 수상의 영예는 '벚꽃이 흩날리는 오늘밤, 당신을 찾아갑니다'를 집필한 장영현 씨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원천 스토리 부문 '선장과 바다의 원리'(연제령 作)와 스토리게임 시나리오 부문 '로맨틱 시티_뉴욕'(위지원 作)이 수상했다. 마지막으로 '지옥에서 살아남는 법: 소울라이크 인 헬(안영건 作)'과 '사신의 계절에도 봄이 오면'(백소연 作)이 각각 원천 스토리 부문과 스토리게임 시나리오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컴투스는 게임문학상 수상 영예를 안은 창작자들에게 대상 2000만 원, 최우수상과 우수상에 각각 500만 원과 2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외에도 수상작품집 발간, 특별 인턴십 등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후속 프로그램들도 마련할 예정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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