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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박영호 최고투자책임자 겸 자회사 대표 선임
입력: 2020.12.18 17:33 / 수정: 2020.12.18 17:33
박영호 조이시티 신임 최고투자책임자 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대표. /조이시티 제공
박영호 조이시티 신임 최고투자책임자 겸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대표. /조이시티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조이시티는 이사회를 열고 박영호 대표를 조이시티 최고투자책임자(CIO) 겸 자회사인 벤처 캐피탈 라구나인베스트먼트 대표로 선임한다고 18일 밝혔다.

조이시티는 벤처 투자와 글로벌 전략 수립에 전문성을 가진 박영호 대표를 CIO로 선임함으로써 미래 성장 동력을 발 빠르게 준비하고 글로벌 사업으로 확장을 가속한다는 계획이다.

박영호 CIO는 NHN, 한국투자파트너스, 네시삼십삼분에 재직한 기간 동안 게임 개발, 투자 분야에 참여했다. 지난 3년간 조이시티 CEO로 재직하면서 조이시티의 대규모 자금 조달과 글로벌 지식재산권을 확보해 회사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만들어왔다. 특히 전쟁 게임 장르 집중을 통해 회사 실적 상승에 기여한 바 있다.

재직 기간 동안 조이시티 매출은 90%, 영업이익은 흑자전환 후 148% 증가했다. 주가는 저점 5900원에서 현재 기준 3만 원까지 약 400% 상승해 펀더멘탈을 한 단계 끌어 올렸다. 여러 자회사를 효율적으로 재편해 다양한 신작 출시를 주도하고 클라우드 게이밍 플랫폼 사업 진출과 웹툰, 마케팅 플랫폼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는 등 회사의 미래 성장에 대한 밑그림도 그려왔다.

조이시티는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박영호 CIO가 본인의 전문성을 극대화해 성장 전략에 부합하는 다양한 신규 사업 준비와 미래 전략에 맞춘 회사 투자와 인수에 집중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설립 3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라구나인베스트먼트 신임 대표를 맡아 라구나인베스트 역시 굴지의 벤처캐피탈로 성장시킬 다음 목표에 매진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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