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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콘솔·PC 신작 '퓨저' 11월 10일 출시 확정
입력: 2020.09.04 14:39 / 수정: 2020.09.04 14:39
퓨저는 엔씨웨스트가 개발한 신작 리듬게임이다. PC와 콘솔 3대 플랫폼으로 나온다. 사진은 출시 이미지 /엔씨소프트 제공
'퓨저'는 엔씨웨스트가 개발한 신작 리듬게임이다. PC와 콘솔 3대 플랫폼으로 나온다. 사진은 출시 이미지 /엔씨소프트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 콘솔·PC 신작 '퓨저(FUSER)'가 오는 11월 10일 북미·유럽 지역 출시를 확정했다.

엔씨소프트는 4일 '퓨저' 정식 출시 소식을 전하며 이렇게 밝혔다. '퓨저'는 엔씨소프트 북미 법인인 엔씨웨스트가 배급(퍼블리싱)하고 미국 음악리듬 게임 전문 개발사인 하모닉스가 제작한 신개념 상호작용 음악 게임이다.

콘솔 경우 3대 플랫폼인 플레이스테이션4(PS4), 엑스박스 원(Xbox One), 닌텐도 스위치로 나온다. PC는 윈도 운영체제를 지원한다.

'퓨저'는 가상의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택하고 아티스트의 보컬, 베이스 라인, 악기 사운드 등을 섞어 직접 새로운 곡을 만들 수 있게 했다. 자신이 만든 사운드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공유할 수도 있다.

엔씨소프트는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 노래가 포함된 12곡을 추가 공개했다. 이 게임에는 팝, 랩·힙합, R&B, 댄스, 록, 컨트리뮤직, 라틴·중남미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 100곡 이상이 수록될 예정이다.

'퓨저'는 엔씨소프트의 주 종목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 아닌 새로운 장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앞서 북미·유럽 지역 주요 온라인 게임 판매 사이트에서는 예약자 모집 행사가 열리고 있어 출시가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오기도 했다.

엔씨웨스트는 지난 2월 27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렸던 게임쇼 '팍스 이스트 2020'에서 '퓨저'를 처음 일반 공개했다. 윤송이 엔씨웨스트 대표는 "퓨저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신개념 음악 게임"이라며 "세계 이용자들이 만들어낼 창의적인 사운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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