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GS샵은 배우 김사랑을 패션브랜드 쏘울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GS샵 |
GS샵 "김사랑, 쏘울 브랜드 철학 부합"
[더팩트|이민주 기자] 배우 김사랑이 홈쇼핑 GS샵 패션브랜드 쏘울 모델이 됐다.
26일 GS샵은 자사 패션브랜드 쏘울(SO WOOL) 뮤즈로 김사랑을 발탁하고 함께 올 가을·겨울(F/W) 신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쏘울 측은 김사랑이 '최고의 소재를 정제된 디자인에 담는다'는 쏘울 브랜드 철학과 부합하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며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김사랑과 함께 선보일 신상품은 소재를 한층 고급화한 '쏘울 캐시미어 100% 브이넥 풀오버'다. 이 상품에는 고급 소재인 몽골리아 캐시미어가 사용됐다.
박중운 GS샵 브랜드패션팀 MD는 "쏘울은 업계 최고의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하며 보다 가치 있는 패션을 제안해 왔다"며 "올 F/W 시즌, 일상에서도 우아하고 정갈하게 다듬어진 '쏘울' 브랜드 가치와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쏘울은 GS샵이 지난 2012년 론칭한 업계 최초 소재 특화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다. 울, 캐시미어, 타즈마니아 울, 비큐나, 알파카, 헝가리 구스다운 같은 소재를 사용한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옷을 내놓고 있다.
minju@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