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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고용노동부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입력: 2020.07.29 15:17 / 수정: 2020.07.29 15:17
엔씨소프트의 지난해 말 기준 직원 평균 연령은 만 35.5세로 만 35세 이하 직원 비율이 50%에 달한다. 최근 5년간(2014년~2019년) 전체 직원 수는 70% 증가했다. 사진은 판교R&D센터 전경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의 지난해 말 기준 직원 평균 연령은 만 35.5세로 만 35세 이하 직원 비율이 50%에 달한다. 최근 5년간(2014년~2019년) 전체 직원 수는 70% 증가했다. 사진은 판교R&D센터 전경 /엔씨소프트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엔씨소프트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늘리고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100개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지난 2018년 시작됐다.

엔씨소프트는 젊은 IT 인재 고용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직원 평균 연령은 만 35.5세로 만 35세 이하 직원 비율이 50%에 달한다. 최근 5년간(2014년~2019년) 전체 직원 수는 70% 증가했다.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일과 생활의 균형' 기반 근무 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지난 2018년 1월부터 직원 스스로 출퇴근 시간을 자유롭게 설정하는 '유연 출퇴근제'를 운영 중이다. 주 40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직원 각자의 업무와 생활 패턴에 맞춰 일하는 시간을 결정할 수 있다. 지난해 10월 포괄 임금제도 폐지했다.

직원들의 육아도 지원한다. 판교R%D센터 안에 1653제곱미터(500평) 규모의 사내 어린이집 '웃는땅콩'을 운영 중이다. 만 1세부터 만 5세까지 최대 200명 직원 자녀가 생활할 수 있다. 정부 어린이집 평가 인증 제도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을 통해 근로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자회사 엔씨소프트서비스는 사업장에 장애인 편의 시설을 마련했다. 현재 장애인 25명(중증장애인 13명 포함)은 다양한 직무에서 근무 중이다.

구현범 엔씨소프트 최고인사책임자는 "젊은 IT 인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며 "직원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삶을 지원하고 창의적이고 유연한 근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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