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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트렌드 발맞춘다" GS25, 택배 사전 결제 시스템 도입
입력: 2020.05.26 11:22 / 수정: 2020.05.26 11:22
GS25가 결제 플랫폼 페이코와 손을 잡고 택배 서비스 사전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민주 기자
GS25가 결제 플랫폼 페이코와 손을 잡고 택배 서비스 사전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민주 기자

CVSnet-NHN 페이코, 업무협약 체결…페이코 앱으로 택배 예약 가능

[더팩트|이민주 기자] 편의점 GS25가 택배 서비스에 비대면 사전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26일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최근 자회사 CVSnet과 NHN 페이코가 편의점 택배 간편 결제 및 편의점 택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GS25 택배 서비스에 간편 결제 플랫폼 페이코 앱을 통해 자사 택배비를 사전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추가했다.

택배비 사전 결제를 원하는 고객은 페이코 앱의 라이프 메뉴 내 '택배 예약'에 들어가 물품정보, 배송지 등 기본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사전 결제가 완료되면 고객에게 해당 택배에 대한 승인 번호가 발송되며, 고객은 이를 가지고 가까운 GS25를 방문해 택배 키오스크(접수 단말기)에 승인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이후 택배 중량을 측정이 끝나면 택배 접수가 완료된다.

사전 결제로 보낼 수 있는 택배의 최대 중량은 25kg이며, 택배비는 중량과 관계없이 동일 권역 3500원, 타 권역은 4000원이다. 이외 제주도 및 도서 지역에는 추가 할증이 적용된다.

GS25는 택배비 사전 결제 서비스를 향후 반값택배, 당일택배, 해외택배에도 순차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일반택배 서비스에만 적용한 상황이다.

차정현 GS리테일 택배 MD는 "편리미엄 및 비대면 소비 트렌드 확대에 맞춰 편의점 택배 서비스에 사전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생활 밀착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도입하는 한편 기존 운영 중인 각종 서비스를 지속 발전 시켜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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