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인기 게임 모드인 '전략적 팀 전투 모바일' 출시 일정이 7일 처음 발표됐다. 사진은 '전략적 팀 전투 모바일' 스크린샷 /라이엇게임즈 제공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라이엇게임즈가 다음 달 '전략적 팀 전투 모바일(TFT)'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모바일 버전 출시 일정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략적 팀 전투'는 리그오브레전드 8명 플레이어가 마지막 한 명이 남을 때까지 일대일로 대전하는 자동 전투 장르 게임 모드다. 지난해 6월 공개된 이후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아왔다.
'전략적 팀 전투'는 이번 모바일 버전 출시로 PC와 모바일 플레이어 간 크로스 플레이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라이엇게임즈는 개발자 블로그에서 '전략적 팀 전투 모바일'의 주요 특성도 공개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플랫폼 간 플레이 지원 외 손쉽고 간결한 게임 진입 지원, 모바일 전용 아이템 창 도입 등이 눈에 띈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플레이어들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클라이언트와 사용자경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전략적 팀 전투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