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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체험기] 게이머, 신이 되다…'넵튠 미니막스 타이니버스'
입력: 2020.02.05 00:00 / 수정: 2020.02.05 08:30
미니막스는 게이머가 신이 돼 관찰과 개입을 통해 승패에 영향을 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게임 캡처
'미니막스'는 게이머가 신이 돼 관찰과 개입을 통해 승패에 영향을 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게임 캡처

작은 세상 속 거대한 전쟁 '신의 한 수 노려라'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넵튠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한 '미니막스 타이니버스(미니막스)'는 상대 적진을 먼저 파괴하는 진영이 승리하는 적진점령(AOS) 게임이다. 1대 1로 대결하는 개인전으로 치른다. 이전에도 이런 콘셉트를 지닌 게임은 많았다. 하지만 신의 존재로 차별화를 꾀했다는 게 색다르다.

'미니막스'는 에일라이와 크퀘라로 나뉜 두 소인국 종족 간 전쟁에 게이머가 신이 돼 그들을 돕고 이끈다는 독특한 콘셉트를 지녔다. 구글 플레이에 접속해 스마트폰에 이 게임을 설치한 뒤 3일간 하루 3~4시간 정도씩 즐겼다. 넵튠은 지난 2018년 12월 스팀을 통해 '앞서 해보기(얼리 억세스)' 형태로 내놓은 지 약 1년 만에 정식 출시했다.

'미니막스'를 잘하기 위해서는 신의 역할을 이해해야 한다. 이 게임에서 신은 손가락을 튕기는 동작 한 번에 세상의 절반을 사라지게 하는 과장된 역할보다는 관찰과 개입을 통해 승패에 영향을 주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미니막스는 PC와 모바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정식 출시에 앞서 스팀에서 1년간 얼리 억세스를 거쳤다. /게임 캡처
'미니막스'는 PC와 모바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정식 출시에 앞서 스팀에서 1년간 얼리 억세스를 거쳤다. /게임 캡처

각양각색의 챔피언 캐릭터는 신의 역할이 어떠한지를 잘 나타낸다. 챔피언은 일반 병사인 트루퍼와 달리 게이머가 직접 조작할 수 있다. 손가락으로 집어 올려 상대 공격을 피하거나 이동하는 도중에 멈추게 하는 등 전투를 둘러싼 환경을 유리하게 이끌어 가는 것이 대표적이다.

관찰과 개입을 강조했다는 점에서 '레밍즈'(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레밍을 구출하는 고전게임)를 떠올릴 수 있지만 둘의 형태는 엄연히 다르다. '레밍즈'가 컴퓨터와 이용자가 대결을 펼치는 PvE라면 '미니막스'는 이용자끼리 대결을 펼치는 PvP 방식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미니막스'는 한 판 시간을 4분으로 짧게 해 집중력을 높였다. 오랜 시간 플레이할 수 없는 모바일게임의 특성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적진점령 장르에서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인 정교한 캐릭터 조작도 스마트폰에서 터치 한 번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독창적인 그래픽 역시 몰입감을 높여준다. 화사한 색감과 부드러운 애니메이션 효과로 챔피언 캐릭터들의 의인화를 그럴듯하게 표현했다. 얼핏 보면 넵튠이 앞서 출시한 모바일게임 '헌터스리그'와 그림체가 비슷하다. 알아봤더니 핵심 디렉터가 동일 인물이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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