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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시동 거는 '바람의나라: 연'…넥슨, 내년 시점 저울질
입력: 2019.12.11 14:02 / 수정: 2019.12.11 14:02
신작 바람의나라: 연이 11일 최종 테스트를 시작했다. 지난 8월 1차 테스트에 이은 두 번째다. /넥슨 제공
신작 '바람의나라: 연'이 11일 최종 테스트를 시작했다. 지난 8월 1차 테스트에 이은 두 번째다. /넥슨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넥슨 모바일 신작 '바람의나라: 연'이 내년 출시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넥슨은 오는 16일까지 '바람의나라: 연'의 최종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바람의나라: 연'은 PC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지식재산권을 바탕으로 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이번 테스트는 게임의 완성도를 가다듬는 동시에 내년 출시를 결정짓는 잣대가 된다는 점에서 여러모로 중요하다. 이와 관련, 넥슨 관계자는 "최종 테스트 결과를 보고 출시 시점을 조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종 테스트에선 1차 테스트에서 선보였던 각종 콘텐츠와 함께 경험치를 캐릭터의 '체력'과 '마력'으로 변환할 수 있는 '체마 변환 시스템'을 도입한 점이 눈에 띈다. 또한 '기술' 피해가 '체력'과 '마력'에 비례해 증가하도록 변경해 PC온라인 원작의 감성에 더 다가섰다.

이밖에 '마을(성)'에서 다른 이용자와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즉석 결투' 콘텐츠와 신규 '레이드' 1종을 추가한 점도 특징이다.

김진 작가 원작을 소재로 만든 '바람의나라'는 지난 1996년 출시된 세계 최장수 상용화 그래픽 PC온라인게임 기록을 가지고 있다. 출시 후 누적 회원은 2000만 명을 넘어섰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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