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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3Q 영업익 1162억 원 흑자 전환 "초저가 통했다"
입력: 2019.11.14 14:58 / 수정: 2019.11.14 14:58
지난 2분기 창립 이래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한 이마트가 올해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사진은 이마트 가양점 전경. /이민주 기자
지난 2분기 창립 이래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한 이마트가 올해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사진은 이마트 가양점 전경. /이민주 기자

연결 매출액 3조633억 원, 전년比 7.1%↑

[더팩트|이민주 기자] 이마트가 올해 3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이마트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16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 기간 연결 매출액은 5조633억 원으로 전년 대비 7.1% 신장했다. 당기순이익은 1124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할인점 기존점 매출감소폭도 줄어들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뚝심으로 불리는 '초저가 전략'이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이마트에 따르면 '에브리데이 국민가격'을 시작한 8월 이후 주력사업인 할인점 기존점 매출 감소폭이 줄어들었다. 8~9월 할인점 기존점 매출 감소폭은 3.1%로 상반기 매출 감소폭인 3.2%에 비해 개선됐다.

신세계푸드와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 연결 자회사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신세계푸드와 이마트 에브리데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6억 원, 22억 원 증가했다.

이마트는 이번 결과가 향후 실적 개선의 긍정적인 신호가 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러면서 가격 경쟁력 확보를 통해 고객이 이마트를 찾을 이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마트 관계자는 "실적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 속에서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지만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특히 쓱데이 하루 동안 160만 명 고객을 이마트 매장으로 이끌며 전년 대비 70%가 넘는 매출 증가를 일궈낸 만큼 국민가격이나 쓱데이가 경쟁업체로 향하던 고객의 발길을 이마트로 되돌리는 데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를 이어가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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