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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 8·도깨비·붉은사막' 윤곽 드러난 펄어비스 신작 3종
입력: 2019.11.07 18:13 / 수정: 2019.11.07 18:39
펄어비스는 오는 14일 펄어비스 커넥트 2019를 열고 개발 중인 신작들의 세부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다. /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는 오는 14일 '펄어비스 커넥트 2019'를 열고 개발 중인 신작들의 세부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다. /펄어비스 제공

[더팩트 | 최승진 기자] 펄어비스가 7일 신작 '플랜 8', '도깨비', '붉은사막'의 공식 명칭을 공개하고 게임별 미리보기(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프로젝트 K'는 플랜 8, '프로젝트 V'는 도깨비, '프로젝트 CD'는 붉은사막으로 게임명을 확정하고 액션 배틀 로얄 '섀도우 아레나'와 함께 지스타 부스에서 세부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플랜 8'는 펄어비스가 처음 선보이는 슈팅 장르로 엑소수트 MMO 슈터를 표방하고 있다. 펄어비스 초창기부터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월드 디자인 디렉팅을 맡아온 이승기 총괄 프로듀서를 필두로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아버지로 유명한 민 리가 합류하면서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깨비'는 사람들의 꿈에서 힘을 얻고 성장하는 도깨비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수집형 오픈월드 MMO 게임이다. '검은사막' 애니메이션을 이끌어온 김상영 총괄 프로듀서와 '검은사막', 'R2', 'C9' 기획을 담당했던 최서원 개발 프로듀서가 개발을 책임지고 있다.

'붉은사막'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의 용병들이 생존을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사실적인 캐릭터와 컷신으로 그려낸 에픽 판타지 오픈월드 MMORPG다. '릴 온라인' 디렉터였던 정환경 총괄 프로듀서와 '릴 온라인', 'C9' 액션을 책임졌던 이성우 액션 디렉터가 맡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개발이 시작된 펄어비스의 차기 주력 MMORPG다.

'섀도우 아레나'는 50명의 이용자가 경쟁해 최후의 1인을 가리는 근접전 형태의 '액션 배틀 로얄' 게임이다. 한국 게임 1세대 개발자 '별바람'으로 알려진 김광삼 게임디자인전략실장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첫 CBT 테스터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들 신작은 오는 14일 오후 1시 '펄어비스 커넥트 2019'에서 트레일러와 함께 세부 내용이 공개된다. 전 세계 게이머를 위해 트위치와 유튜브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신작 공개를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차별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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