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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 응모작 분석 결과 공개
입력: 2019.10.02 14:39 / 수정: 2019.10.02 14:39
한 게임업계 관계자가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8 수상 작품집을 읽고 있다. 사진 왼쪽 상단은 책 표지 /더팩트 DB
한 게임업계 관계자가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8 수상 작품집'을 읽고 있다. 사진 왼쪽 상단은 책 표지 /더팩트 DB

판타지 대세 속 SF·로맨스 등 전반적인 장르 다양성 확대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컴투스는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에 출품된 응모작을 분석한 결과 2회째를 맞아 양적·질적 수준이 모두 크게 향상됐다고 2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갈 재능 있는 스토리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을 진행해오고 있다. 2회째인 올해엔 '원천스토리'와 '게임시나리오' 2개 부문에서 모두 350여 편의 작품 접수를 마감했다.

올해는 국내 유일의 게임 스토리 공모전이란 명성에 걸맞게 참신하고 탁월한 수준의 작품들이 대거 접수됐다. 신진 창작자들은 물론 전·현직 스토리 작가나 영화감독, 연출가 등 전문직 종사자들이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출했다.

장르별론 판타지가 전체 응모작의 약 54%를 차지해 여전히 대세를 이뤘다. 다만 '반지의 제왕' 풍의 일반적인 판타지 스토리가 아닌 공상과학(SF)이나 로맨스 등 다양한 장르와 소재를 접목한 참신한 이야기들이 대거 접수됐다.

또 '게임시나리오' 부문 신설로 로맨스 장르의 작품이 많이 늘어났다. 공상과학·스릴러·추리 등 전체적인 응모작의 장르 다양성도 증대했다.

소재별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영웅·모험·신화 등 판타지 스토리에서 자주 채용되는 소재들이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연애·사랑, 전쟁·역사, 이종족·이능력(초능력) 등 응모 부문과 장르를 불문하고 다채로운 이야기 소재들이 활용된 점도 눈에 띄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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