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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롤드컵 결승전, 11월 10일 프랑스 파리 확정
입력: 2019.06.21 00:03 / 수정: 2019.06.21 00:06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인 소환사의 컵 이미지 /라이엇게임즈 제공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인 '소환사의 컵' 이미지 /라이엇게임즈 제공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절정…4년 만에 유럽 개최

[더팩트 | 최승진 기자] '2019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2019 롤드컵)이 4년 만에 유럽에서 열린다. 프랑스·영국·벨기에·독일을 순회하며 열렸던 2015년 대회에서 SK텔레콤 T1이 KOO 타이거즈와 맞붙어 승리를 차지한 바 있어 올해 대회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팀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20일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2019 롤드컵'은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10일까지 독일·스페인·프랑스에서 열린다. '롤드컵'은 리그오브레전드 프로 e스포츠의 절정이다. 전 세계 13개 리그에서 24개 팀이 소환사의 컵과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펼친다. '2018 롤드컵'은 한국에서 개최됐다. 당시 시청자 9960만 명이 결승전을 지켜봤다.

'롤드컵' 첫 단계인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오는 10월 2~5일, 7~8일까지 독일 베를린 'LEC 스튜디오'에서 1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곳은 유럽 리그오브레전드 프로리그인 LEC가 진행되는 경기장이어서 LEC 팀 응원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부턴 한국 LCK 리그 3번째 시드 팀도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거치게 돼 국내 팬들의 높은 관심도 기대된다.

뒤이어 진행되는 그룹 스테이지는 독일 베를린 '베르티 뮤직 홀'에서 오는 10월 12~15일, 17~20일까지 열린다. 그룹 스테이지엔 총 16개 팀이 참전하게 된다. 최근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냈던 중국(LPL) 3개 팀이 직행한다. LCK·북미(LCS)·LEC 등 총 12개 팀과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4개 팀이 이 단계에서 맞붙는다. 지난 5월 열린 '리그오브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대회 결과에 따라 한국을 포함해 상위 4개 지역에서 '롤드컵'에 진출하게 되는 1번 시드 팀들은 그룹 스테이지 조 추첨 때 1번 풀로 배정을 받는다.

8강전과 4강전은 모두 스페인 마드리드의 다목적 경기장(공연장)인 '팔리시오 비스탈레그레'에서 펼쳐진다. 8강전은 오는 10월 26~27일, 4강전은 오는 11월 2~3일 진행된다.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한 강팀들이 맞붙는다.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11월 10일 프랑스 파리 '아코르호텔 아레나'에서 열린다. 최대 2만 명가량 수용할 수 있는 실내 스포츠 경기장(공연장)이다. 지난해 1월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이곳에서 유럽 투어 피날레 공연을 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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