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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라이엇게임즈, '소환사 문화재지킴이' 확대·운영
입력: 2019.04.22 18:07 / 수정: 2019.04.22 18:08
20일 열린 2019 라이엇게임즈 소환사 문화재지킴이 탐방 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 제공
20일 열린 '2019 라이엇게임즈 소환사 문화재지킴'이 탐방 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 제공

장애인·다문화 청소년까지…'독립운동가의 길' 활동도 신설

[더팩트 | 최승진 기자] '리그오브레전드(LoL·롤)'로 잘 알려진 라이엇게임즈가 문화유산 향유 교육 프로그램인 '소환사 문화재지킴이'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내용을 더 전문화한다.

22일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올해부턴 '리그오브레전드' 플레이어와 차상위 계층 청소년을 넘어 참여 대상이 다양해진다. 서울 외 지역 활동도 전개된다.

기존 소환사 프로그램엔 '리그오브레전드' 플레이어와 라이엇게임즈 임직원이, '청소년 프로그램'엔 차상위 계층 청소년이 참여했다. 올해부턴 청소년 프로그램에 장애인과 다문화가족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는 역사교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문 교육과 새로운 테마 활동도 개발했다. 장애인 청소년을 위한 역사교실 프로그램에선 새롭게 개발된 장애인 특화 교육과 전문 교재·교구를 통해 새로운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리그오브레전드' 플레이어 대상 '소환사 문화탐방'에선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은 올해 라이엇게임즈와 함께 가는 '독립운동가의 길'이란 테마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소환사 문화재지킴이‘는 라이엇게임즈가 한국 문화유산 보호와 지원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리그오브레전드' 플레이어와 청소년 대상 문화유산 교육 활동이다. 지난해까지 총 114회 진행한 이 행사의 누적 참가자는 4000여 명에 이른다.

1박2일로 진행되는 '소환사 문화재지킴이 캠프'는 올해 동해강원권 코스를 새롭게 구성해 강원·충청·경북·전라권 등지에서 열리게 된다. 캠프는 연간 모두 4회 진행된다. 고택 스테이·전통음식과 문화 체험 등을 통해 옛 선비 문화를 경험하게 될 예정이다.

올해 첫 '소환사 문화재지킴이' 활동은 지난 20일 '리그오브레전드' 플레이어 대상 소환사 문화탐방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이 행사는 300명이 넘는 플레이어들이 참가 신청을 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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