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안중 방정환 지역아동센터'에 'mom편한 꿈다락' 30호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 제공 |
롯데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세상 만든다"
[더팩트 | 서재근 기자] 롯데는 25일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안중 방정환 지역아동센터에 'mom편한 꿈다락' 30호점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는 지난 2013년부터 사회공헌 브랜드 'mom편한'을 통해 엄마와 아이가 행복하고 마음 편한 세상을 추구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mom편한 꿈다락'은 롯데가 구세군과 함께 방과후 아동 돌봄 기관인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이번에 평택에 오픈한 'mom편한 꿈다락’ 30호점은 원목 소재를 활용해 2층 구조로 만든 '꿈다락 책방',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설치해 영화 감상 및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꿈다락 영화관', 변화하는 교육 환경을 고려한 ICT 학습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mom편한 꿈다락' 30호점은 지금까지 오픈한 'mom편한 꿈다락'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센터 실면적은 330㎡(약 100평)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50여 명이 이용한다. 오성엽 롯데지주 사장은 "mom편한 꿈다락에서 아이들이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리고 다양한 꿈을 꿀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롯데는 mom편한 브랜드를 통해 육아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