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오근녕 아시아나에어포트 대표이사(왼쪽)와 김현일 금호리조트 대표이사가 각각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제공 |
오근녕·김현일 전무, 부사장 승진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오근녕 아시아나에어포트 대표이사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현일 금호리조트 대표이사 역시 전무에서 부사장 직함을 달았다.
이밖에 ▲전무 3명 ▲상무 18명 등 총 23명이 승진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그룹은 올해 9월 아시아나항공과 아시아나IDT 사장 인사를 이미 실시했었다"며 "이번 인사는 그룹 전체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차원이다. 인사를 계기로 내년 그룹사의 재무구조 개선 및 실적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금호아시아나그룹 인사 명단
<아시아나에어포트>
▲ 대표이사 부사장 : 오근녕
<금호리조트>
▲ 대표이사 부사장 : 김현일
▲ 상무 : 이창근
<금호건설>
▲ 전무 : 김석호
▲ 상무 : 마재영, 류기옥, 신재혁, 이관상
<아시아나항공>
▲ 전무 : 안병석, 이명규
▲ 상무 : 김창기, 김태엽, 남영우, 선완성, 임선진, 전제진, 진광호
<아시아나IDT>
▲ 상무 : 김응철, 전해돈
<에어부산>
▲ 상무 : 이정효, 정창재
<AQ>
▲ 상무 : 윤준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