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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누구' 오픈 플랫폼 일반에 첫 공개 "AI 생태계 선도"
입력: 2018.10.24 12:51 / 수정: 2018.10.24 12:51
SK텔레콤이 24일 오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누구 컨퍼런스 2018을 열고 AI 오픈 플랫폼 누구 디벨로퍼스의 기술 및 활용법 등을 일반에 공개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24일 오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누구 컨퍼런스 2018'을 열고 AI 오픈 플랫폼 '누구 디벨로퍼스'의 기술 및 활용법 등을 일반에 공개했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 '누구 컨퍼런스 2018' 개최…AI 생태계 확장 박차

[더팩트 | 서재근 기자]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 '누구' 서비스를 쉽게 개발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을 일반에 첫 공개 하며 AI 생태계 확대를 위한 담금질에 나섰다.

SK텔레콤은 24일 오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AI 오픈 플랫폼 '누구 디벨로퍼스'의 기술 및 활용법 등을 공개하는 '누구 컨퍼런스 2018'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누구 디벨로퍼스'를 활용해 누구 서비스를 자사에 접목해 활용하려는 200여 기업과 개발자들이 참여했다.

SK텔레콤은 지난 6월부터 누구 오픈 플랫폼 베타 버전을 기반으로 편의점 CU와 워커힐호텔 비스타 등과 서비스를 제작·운용해 왔으며, 이번에 업그레이드를 거쳐 웹사이트 '누구 디벨로퍼스'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픈 플랫폼에 기반한 연예인 스케줄 검색 서비스인 '아이돌갤린더'와 '누구' 스피커를 통한 점자교육 보조기기(탭틸로) 시연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SK텔레콤은 이번 오픈 플랫폼 공개로 3rd Party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AI 서비스를 추가하며 서비스 영역이 대폭 확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SK텔레콤 장유성 서비스 플랫폼 사업단장은 "이번 '누구 디벨로퍼스' 공개를 통해 개발의 문턱을 낮추고 개방의 첫발을 내디뎠다"며 "앞으로도 SDK 공개 등을 통해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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