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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 소주 ‘화요’, 하와이 상륙…미국 시장 진출 눈앞
입력: 2013.09.06 12:20 / 수정: 2013.09.06 12:20

증류 소주 화요가 하와이에 공식 론칭, 미국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화요 제공
증류 소주 화요가 하와이에 공식 론칭, 미국 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화요 제공

[이철영 기자] 증류식 소주 화요(대표 조태권)가 본격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하와이에 상륙했다. 화요는 지난달 29일 하와이 호놀룰루에 위치한 알라모아나 센터 파인애플룸 레스토랑에서 ‘화요’ 공식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화요’가 미국 전역으로의 수출 길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하와이는 매년 800만 명의 세계인이 찾는 곳으로, 광주요 그룹은 ‘화요’의 이번 하와이 진출을 성공으로 이끌어 미국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를 선점할 주류 선도 제품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화요 론칭 행사는, ‘하와이 푸드 & 와인 페스티벌’을 기념해 이 행사의 공동 주최자 이기도 한 앨런 웡이 마련한 VIP 초청 파티로 세계 유명 레스토랑 셰프 20여 명과 케빈 세이 전 하와이 주 하원의장 등 정치인과 현지 요식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요 3종(17도, 23도, 41도) 스트레이트, 온더 록, 칵테일 등을 선보였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광주요 조태권 회장은 ‘화요’와 어울리는 아시안 퓨전 요리를 선보인 요리사 ‘앨런 웡’에게 광주요의 도자기 명인 도명 김대용 선생의 작품인 ‘진사’를 선물하기도 했다.

화요 조태권 회장은 “다양한 음식문화를 가진 하와이에서 한국의 대표 증류식 소주 화요를 론칭하게 돼 영광”이라며 “세계 음식과 어울리는 화요가 위스키, 보드카와 같은 세계적인 명주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한국 전통 술을 한국 고급 도자기에 담아 한국 문화가 세계 속에서 빛을 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cuba20@tf.co.kr
비즈포커스 bizfocu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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