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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신규 스마트폰, LG전자 ‘옵티머스 LTE2’, 팬택의 ‘베가레이서2’(왼쪽부터). |
[ 서재근 기자] KT(회장 이석채)가 이달 내로 LTE 스마트폰 3종을 선보여 LTE 스마트폰 라인업을 확대한다.
10일 KT는 11일 팬택의 '베가레이서2'(IM-A830K)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LG전자의 '옵티머스 LTE2'(LG-F160K), 삼성전자의 신규 스마트폰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되는 LTE 스마트폰 3종은 기존 스마트폰보다 빠른 속도와 오래가는 배테리 성능을 자랑한다.
KT는 새롭게 출시되는 LTE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20만 명의 고객에게 2만원 상당의 액세서리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며, 쿠폰을 통해 올레닷컴(www.olleh.com) 액세서리 숍에서 상품구매 시 가격할인을 받을 수 있다.
KT 마케팅본부 강국현 본부장은 "지난 4월 전국 84개 시에 LTE 망을 구축한대 이어 5월에는 더욱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LTE 스마트폰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새롭게 출시되는 LTE 스마트폰을 통해 사용자들이 LTE WARP의 빠른 데이터 속도 및 고품질 콘텐츠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