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일기 올리다 덜미…" 윤락女와의 경험담 남긴 中남성
  • 이창규 기자
  • 입력: 2011.01.07 15:33 / 수정: 2011.01.07 15:33

[ 이성진 기자] 자신의 블로그에 윤락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성매매 소감'을 1년 넘게 작성해온 중국 남성이 구속 될 방침이다.

7일 중국 뉴스 소식지 상하이 저널은 광저우일보를 인용, 중국 광둥 포산(佛山)시에 사는 A씨(22)가 지난 1년간 윤락녀와의 성관계 일기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혐의로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2009년 3월부터 '포산대포(佛山大炮)' 라는 명칭으로 자신의 블로그에 윤락가 여성과 함께 찍은 사진과 자신의 '경험담'을 게재했으며 성매매 여성을 찾는 방법부터 가격-과정 까지 써왔던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그는 자신이 70회의 성매매 경력을 갖고 있다고 자랑 했으며, 경찰에 적발되기 전까지 무려 170여장의 사진과 음란 일기 48편을 남긴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다.

한편, 검찰은 A씨를 '음란물 유포죄'로 정식 기소한 상태이며 조만간 재판에 교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haixiachi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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