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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신애 日 그라비아 모델 도전. '미녀 골퍼' 안신애가 일본 그라비아와 화보 촬영에 나섰다. /안신애 SNS |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미녀골퍼' 안신애가 패션 화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잡지 '슈칸 겐다이'는 26일 발매된 최신호에 '섹시퀸 안신애, 첫 그라비아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11페이지에 걸쳐 안신애 화보를 실었다. 이 사진들은 일본 출판사 고단샤가 발행하는 화보집의 일부다. 화보는 서울 시내 한 호텔의 스위트룸에서 활영했다. 안신애 측 관계자는 "일본의 거의 모든 매체로부터 화보를 찍자는 제안을 받아 우리도 놀랐다"고 전했다.
안신애는 화보 촬영 뒤 "골프장과 달리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했다. 여자라면 예쁜 옷과 신발을 신고 촬영하는 것이 즐거운 일"이라며 "아직 일본에서는 신인이기 때문에 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안신애는 지난해 남성잡지 '맥심' 한국판 표지모델로 화보를 찍은 바 있다.
26일 막을 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어스 몬다민컵에서 일본 진출 최고인 공동 16위를 기록한 안신애는 다음달 7일부터 시작되는 니혼햄 레이디스에 출전한다.
디지털콘텐츠팀 bdu@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