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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0회 KPGA 선수권대회 미디어데이. 22일부터 KPGA 선수권대회가 나흘 동안 펼쳐진다. 12일 김미영(왼쪽) 아나운서의 진행 속에 미디어데이가 펼쳐졌다. |
KPGA 선수권대회, 어느덧 60주년
[더팩트 | 심재희 기자] '전통의 KPGA 선수권대회 개막!'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선수권대회가 22일 개막한다. 12일 서울 양재동의 더 케이 호텔에서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KPGA 챔피언십 미디어데이는 '골프여신' 김미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 동안 에이원 컨트리 클럽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6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1958년 6월 12일 첫 대회를 기념하기 위해 미디어데이가 딱 60주년 되는 날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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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미영 아나운서 '원활한 진행' 12일 열린 KPGA 챔피언십 미디어데이에서 김미영(오른쪽) 아나운서가 원활하게 행사를 이끌었다. |
미디어에디에서 새로운 정보들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8월에 치러지던 대회가 60주년을 맞아 6월로 앞당겨졌고, 트로피와 엠블럼도 새롭게 바뀌었다. 작년 우승자 김준성을 비롯해 올해 KPGA 우승자들이 모두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이번 대회 우상자는 PGA 투어 출전의 기회도 얻게 된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PGA 투어 CJ컵 출전권을 거머쥐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