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박인비, 후반 들어 2연속 버디 '공동 선두'
입력: 2016.08.18 00:16 / 수정: 2016.08.18 00:16
박인비 공동 선두! 박인비가 17일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골프 1라운드에서 후반 들어 2연속 버디를 낚으며 공동 선두가 됐다. / 게티이미지
박인비 공동 선두! 박인비가 17일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골프 1라운드에서 후반 들어 2연속 버디를 낚으며 공동 선두가 됐다. / 게티이미지

전인지 공동 16위-김세영 공동 9위

[더팩트ㅣ이현용 기자] 박인비가 후반 들어 2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박인비는 17일(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파71·6천245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골프 1라운드에서 후반 들어 2연속 버디를 낚으며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전반에 2타를 줄인 박인비는 후반 들어 무서운 기세로 선두로 올라섰다. 10번 홀(파5)에 이어 11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다. 4언더파로 공동 선두가 됐다. 박인비를 비롯해 4명의 선수가 나란히 4언더파로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한편 17번 홀까지 마친 전인지는 1언더파로 공동 16위에 올라있다. 4번 홀까지 진행한 김세영은 2언더파로 공동 9위다. 5번 홀까지 마친 양희영은 이븐파로 공동 26위에 자리했다.

sporg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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