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메달 목표' 안병훈, 4R 대역전 가능할까?
입력: 2016.08.14 12:55 / 수정: 2016.08.14 12:55
안병훈, 3R 공동 14위! 안병훈이 리우올림픽 3라운드에서 공동 14위에 랭크됐다. /리우데자네이루=게티이미지
안병훈, 3R 공동 14위! 안병훈이 리우올림픽 3라운드에서 공동 14위에 랭크됐다. /리우데자네이루=게티이미지

안병훈, 3위와 6타 차이

[더팩트 | 심재희 기자] '4라운드 대반격 준비!'

안병훈(25)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하 리우올림픽) 남자골프 메달을 향해 '대반격'에 나선다.

안병훈은 13일(이하 한국 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에서 펼쳐진 남자골프 3라운드에서 한 타를 줄였다. 버디를 4개 낚았으나 보기를 3개 범하면서 1언더파 70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 3언더파 210타를 기록하며 공동 14위에 랭크됐다.

여전히 메달 사냥이 가능하다. 현재 안병훈은 3위권에 6타 차로 뒤져 있다. 14일 열리는 4라운드에서 맹타를 휘두르면 '역전 메달'이 가능하다. 1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기록했던 것처럼 안정된 샷을 보이면 역전이 불가능하지만은 않다.

한편, 안병훈과 함께 출전한 왕정훈(21)은 3라운드 중간합계 6오버파 219타로 공동 56위에 머물렀다.

안병훈과 왕정훈이 나서는 리우올림픽 남자골프 4라운드는 14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kkaman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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