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컵 포볼 1경기] 남아공 듀오, 1인자 스피스도 잡았다
입력: 2015.10.09 13:47 / 수정: 2015.10.09 15:14

남아공 듀오! 루이 우스투이젠-브랜드 그레이스 조가 9일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둘째날 포볼 1경기에서 조던 스피스-더스틴 존슨 조를 꺾었다. / 프레지던츠컵 홈페이지
'남아공 듀오!' 루이 우스투이젠-브랜드 그레이스 조가 9일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둘째날 포볼 1경기에서 조던 스피스-더스틴 존슨 조를 꺾었다. / 프레지던츠컵 홈페이지

인터내셔널팀 2-4 미국팀

인터내셔널팀 '남아공 듀오' 루이 우스투이젠-브랜드 그레이스 조가 세계 랭킹 1위 조던 스피스가 속한 조를 제압하고 프레지던츠컵 둘째날 포볼 1경기에서 승리했다.

우스투이젠-그레이스 조는 9일 인천시 송도 국제업무지구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둘째날 포볼 1경기에서 더스틴 존슨-스피스 조를 제압했다. 남아공 듀오는 첫날 포섬에 이어 포볼에서도 승리를 차지하며 인터내셔널팀 승점 2를 모두 책임졌다.

우스투이젠-그레이스 조는 2번 홀까지 미국팀과 팽팽히 맞섰다. 3번 홀(파5)에서 우스투이젠이 버디를 잡아 인터내셔널팀에 리드를 안겼다. 5번 홀(파3)에서 스피스가 버디를 낚으면서 다시 동점이 됐다. 7번 홀(파5)에서 존슨의 버디로 한 홀을 뒤진 '남아공 듀오'는 8번 홀(파3)에서 우스투이젠이 버디를 적어내 다시 균형을 맞췄고 9번 홀(파4)에선 그레이스가 버디에 성공해 앞서 갔다.

후반 들어 '남아공 듀오'는 저력을 보였다. 10번 홀(파4)에서 그레이스의 버디로 2홀 차로 벌렸고 14번 홀(파4)에선 우스투이젠이 버디를 낚아 '3UP'이 됐다. 15번 홀(파5)에서 인터내셔널팀은 경기를 끝냈다. 우스투이젠이 버디를 잡아 3홀을 남기로 4홀 차로 벌렸다.

[더팩트ㅣ인천 송도 = 이현용 기자 sporg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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