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컵 포섬 1경기] '미국팀' 왓슨-홈즈, 스콧-마쓰야마 제압
입력: 2015.10.08 14:35 / 수정: 2015.10.08 14:35
미국팀 승리! 버바 왓슨-J.B. 홈즈 조가 8일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섬 1경기에서 아담 스콧-마쓰야마 하데키 조를 제압했다. / 프레지던츠컵 홈페이지
'미국팀 승리!' 버바 왓슨-J.B. 홈즈 조가 8일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섬 1경기에서 아담 스콧-마쓰야마 하데키 조를 제압했다. / 프레지던츠컵 홈페이지

미국팀 2-0 인터내셔널팀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섬 1경기에서 미국팀 버바 왓슨-J.B. 홈즈 조가 '인터내셔널팀' 아담 스콧-마쓰야마 히데키 조를 제압하고 승리를 차지했다.

왓슨-홈즈 조는 8일 인천시 송도 국제업무지구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2015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섬 1경기에서 스콧-마쓰야마 조를 제압했다. 미국팀은 리키 파울러-지미 워커 조에 이어 왓슨-홈즈 조가 승리를 챙기며 2-0을 만들었다.

인터내셔널 팀의 티샷으로 시작된 경기에서 왓슨-홈즈 조는 차분하게 점수를 벌려나갔다. 1번 홀(파4)을 나란히 파로 마치며 '올스퀘어(AS)'를 기록했다. 2번 홀(파4)에서 왓슨-홈즈 조는 버디를 잡고 앞서 나갔다. 4번 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낚아 '2UP'으로 승기를 잡았다. 5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7번 홀(파5)에서 인터내셔널 팀이 버디를 적어내며 격차가 유지됐다. 왓슨-홈즈 조는 전반을 '2UP'으로 마쳤다.

후반 홀에도 접전이 이어졌다. 10번 홀에서 스콧-마쓰야마 조가 버디를 합작하면서 추격에 나섰지만 미국팀은 동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11번 홀(파4)과 12번 홀(파4)에선 나란히 파, 13번 홀(파3)에선 보기를 기록하며 팽팽한 승부가 계속됐다. 하지만 왓슨-홈즈 조는 15번 홀과 16번 홀을 연달아 승리하며 '3&2'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더팩트ㅣ인천 송도 = 이현용 기자 sporgo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