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던츠컵] 8일(내일) 포섬 첫 대결 스콧-마쓰야마 vs 왓슨-홈스
입력: 2015.10.07 13:16 / 수정: 2015.10.07 15:37

대진 발표! 닉 프라이스(오른쪽) 인터내셔널팀 단장과 제이 하스 미국팀 단장이 7일 기자회견에서 대진을 발표했다. / 프레지던츠컵 홈페이지
'대진 발표!' 닉 프라이스(오른쪽) 인터내셔널팀 단장과 제이 하스 미국팀 단장이 7일 기자회견에서 대진을 발표했다. / 프레지던츠컵 홈페이지

배상문, 첫 날 결장

프레지던츠컵 첫날 포섬 경기 첫 대결은 애덤 스콧(호주)-마쓰야마 히데키(일본·인터내셔널팀)조와 버바 왓슨-J.B. 홈스(미국팀)조의 대결로 결정됐다.

인터내셔널팀 닉 프라이스 단장과 미국팀 제이 하스 단장은 7일 인천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장에서 열린 조 편성에서 8일 열리는 5개의 포섬 경기 대진을 발표했다. 지난 대회 우승팀으로 우선권을 가진 미국팀의 제이 하스 단장은 첫 조 선수 발표권을 인터내셔널팀에 넘겼다.

인터내셔널팀은 2013년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11승을 올린 스콧과 일본의 마쓰야마를 같은 조로 등록했다. 미국팀은 장타자인 왓슨과 홈스를 내세웠다.

프레지던츠컵 대진! 8일 포섬 대결에 나설 대진이 발표됐다. / 프레지던츠컵 제공
'프레지던츠컵 대진!' 8일 포섬 대결에 나설 대진이 발표됐다. / 프레지던츠컵 제공

두 번째는 루이 우스트히즌-브랜든 그레이스(이상 남아공·인터내셔널팀)와 맷 쿠처-패트릭 리드(미국팀)조의 대결이다. 아니르반 라히리(인도)-통차이 짜이디(태국)와 리키 파울러-지미 워커, 제이슨 데이(호주)-스티븐 보디치(호주)와 필 미컬슨-잭 존슨, 대니 리(뉴질랜드)-마크 레시먼(호주)과 조던 스피스-더스틴 존슨이 맞붙는다.

기대를 모았던 세계 랭킹 1위 스피스와 2위 데이의 포섬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다. 단장 추천으로 인터내셔널팀에 합류한 배상문은 파트너 찰 슈워젤(남아공)의 컨디션 난조로 첫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더팩트ㅣ인천 = 이현용 기자 sporg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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