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재단, 꿈나무 위한 아낌없는 지원 최경주재단이 골프 꿈나무를 위해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 최경주재단 제공 |
최경주재단, 등록금 및 훈련비, 용품 등 지원
사단법인 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이 지난달 28일 골프 꿈나무를 위한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증서를 받은 대상은 총 100명의SKT-KJ희망장학생과 KJ골프 꿈나무로 자기소개서를 포함한 1차 서류 심사와 2차 가정 방문을 통해 선발됐다. KJ골프꿈 나무는 지난달 27일 인천 연수구의 오렌지듄스CC에서 진행된 선발전을 치른 제7기 꿈나무들이다.
최경주재단은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SKT-KJ희망장학생에 등록금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고, KJ골프 꿈나무에는 골프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훈련비와 용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경주는 "새롭게 재단의 가족이 된 장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재단의 교육 프로그램과 멘토링, 자원봉사 활동 등을 통해 꿈을 키우고 전인적 인재로 성장해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구성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장학증서 전달식은 KBS 김보민 아나운서의 재능 기부 사회로 진행됐으며, 피주환 상임이사, 데니스골프코리아 박노준 이사,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 등 재단 이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더팩트ㅣ임준형 기자 nimitoa@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