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2027년 아시안컵까지 맡는다
입력: 2024.07.08 10:04 / 수정: 2024.07.08 10:20

8일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 총괄이사 기자회견서 발표

한국축구대표팀의 차기 사령탑에 오르게 된 울산HD의 홍명보 감독./K리그
한국축구대표팀의 차기 사령탑에 오르게 된 울산HD의 홍명보 감독./K리그

[더팩트 | 박순규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차기 감독으로 확정된 홍명보(55) 감독이 오는 2027년 아시안컵까지 약 2년 6개월 간 대표팀 지휘를 맡는다.

이임생 대한축구협회(KFA) 기술본부 총괄이사는 8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홍명보 감독의 선임 배경과 계약 기간 등에 대해 밝혔다. 홍명보 감독은 오는 9월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예선부터 대표팀 사령탑을 맡아 오는 2027년 1월 사우디 아라비아 아시안컵까지 책임지게 된다.

대표팀 감독으로 정식 취임은 울산 HD와 협의해서 결정할 예정이다. 하지만 9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이 예정돼 있는 만큼 7,8월 중에는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축구협회는 이에 앞서 7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사퇴 이후 약 5개월 만에 대표팀의 정식 사령탑으로 홍명보 울산 HD 감독이 내정됐다고 발표했다.

skp200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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