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연수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오는 11월 2022 카타르월드컵 본선을 대비한 6월 A매치 4연전을 2승 1무 1패로 마무리했습니다.
벤투호는 지난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집트와의 평가전에서 황의조(보르도), 김영권(울산), 조규성, 권창훈(이상 김천)이 각각 골을 넣으며 4-1 대승을 거뒀는데요.
경기 초반 잘 풀리지 않던 대표팀은 캡틴 손흥민의 활약으로 경기가 풀리기 시작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4연전 모든 경기에서 월드클래스로서의 존재감이 빛났던 손흥민은 이집트와의 평가전이 끝난 뒤 인스타그램을 통해 "2주 동안 너무 행복했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는데요.
6월 한 달간 빡빡한 일정을 보낸 벤투호, 이번 경기들을 통해 얻은 수확과 남겨진 숙제는 무엇인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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