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리아] 황의조-조규성 투톱, 백승호 선발...벤투호 '필승조' 투입
입력: 2022.02.01 21:54 / 수정: 2022.02.01 22:07

1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8차전 선발 라인업

벤투호의 신 해결사 조규성이 1일 시리아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8차전에 황의조와 투톱으로 선발 출격한다./KFA 제공
벤투호의 '신 해결사' 조규성이 1일 시리아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8차전에 황의조와 투톱으로 선발 출격한다./KFA 제공

[더팩트 | 박순규 기자] '벤투호의 신 투톱' 황의조와 조규성이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 진출 확정을 위한 선발로 나선다. "기회가 왔을 때 잡겠다"고 결의를 다진 파울루 벤투 감독은 최약체 시리아전에 필승조를 스타팅으로 내세웠다.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파울루 벤투 감독은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아랍에미레이트(UAE) 라시드 스티다움에서 열리는 시리아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8차전 원정 경기에 나설 스타팅 멤버로 레바논전에서 결승골을 합작한 조규성과 황의조를 투톱으로 내세웠다.

시리아와 2022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에 나설 한국의 스타팅멤버./KFA 제공
시리아와 2022월드컵 최종예선 8차전에 나설 한국의 스타팅멤버./KFA 제공

또 미드필드진에는 정우영(프라이부르크)과 이재성이 좌우 측면을 맡고 중원에는 붙박이 주전 황인범과 백승호가 투입된다. 수비형 미드필더 정우영(알 사드)은 경고 누적으로 빠졌다. 포백 수비에는 김진수-김영권-김민재-김태환이 맡고,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레바논전 선발로 나섰던 스타팅 11 가운데 권창훈 정우영(알 사드) 이용이 빠지고, 백승호 김태환 정우영이 새롭게 투입됐다.

5승 2무 승점 17로 A조 2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은 이날 승리하면 자력으로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행을 확정한다.
skp200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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