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멕시코] 손흥민-이재성 투톱! 문선민 주세종 첫 출전
입력: 2018.06.23 23:08 / 수정: 2018.06.23 23:59

한국-멕시코 격돌! 신태용 감독은 멕시코를 상대로 손흥민과 이재성을 투톱 스트라이커로 배치했다. 문선민과 주세종도 선발 라인업에 포함돼 월드컵 첫 출전을 알린다. /더팩트 DB
한국-멕시코 격돌! 신태용 감독은 멕시코를 상대로 손흥민과 이재성을 투톱 스트라이커로 배치했다. 문선민과 주세종도 선발 라인업에 포함돼 월드컵 첫 출전을 알린다. /더팩트 DB

한국 4-4-2 vs 멕시코 4-2-3-1

[더팩트 | 이한림 기자] '멕시코를 이겨라!'

신태용호가 멕시코를 상대로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손흥민과 이재성이 투톱으로 나선다.

한국-멕시코 경기는 24일(이하 한국 시간) 0시 러시아 로스토프나도누에 위치한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킥오프 된다. 앞서 한국은 스웨덴에 0-1 석패를 당했기 때문에 멕시코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16강 진출을 바라볼 수 있다.

신태용 감독은 4-4-2 전형을 들고 나왔다. 특히 문선민과 주세종은 생에 첫 월드컵 출전이다.

신태용 감독은 우선 최전방에 손흥민, 이재성을 배치했다. 중원은 기성용과 주세종이 호흡을 맞추고 좌우 날개로 황희찬과 문선민이 나선다. 포백은 왼쪽부터 김민우-김영권-장현수-이용이 맡고 골키퍼 장갑은 스웨덴전에 이어 조현우가 낀다. 이승우, 김신욱, 정우영 등이 벤치에서 대기한다.

한국과 맞서는 멕시코는 4-2-3-1 전형으로 경기를 시작한다. 최전방에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나서며 이르빙 로사노, 카를로스 벨라, 미겔 라윤이 2선에서 최전방을 받힌다. 안드레스 과르다도와 엑토르 에레라가 더블 볼란치로 나서며 헤수스 가야르도와 엑토르 모레노, 에드손 알바레스, 카를로스 살세도가 수비를 구축한다. 골문은 기예르모 오초아가 지킨다.

한국-멕시코 경기 후 신태용호는 27일 독일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가진다. 멕시코는 27일 스웨덴과 만난다.

◆ 한국-멕시코전 신태용호 선발 라인업

GK = 조현우(대구)

DF = 김민우(상주), 김영권(광저우),장현수(FC도쿄), 이용(전북)

MF = 황희찬(잘츠부르크), 기성용(스완지), 주세종(아산), 문선민(인천)

FW = 손흥민(토트넘), 이재성(전북)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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