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사우디] '개막포' 유리 가진스키, A매치 데뷔골 작렬
입력: 2018.06.15 00:23 / 수정: 2018.06.15 09:48
러시아-사우디,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러시아-사우디 경기에서 러시아의 유리 가진스키(왼쪽)가 선제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모스크바=게티이미지
러시아-사우디,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러시아-사우디 경기에서 러시아의 유리 가진스키(왼쪽)가 선제골을 터뜨린 뒤 기뻐하고 있다. /모스크바=게티이미지

러시아-사우디 개막전! 개막골 주인공은 가진스키

[더팩트 | 이한림 기자] '라진스키 개막 축포!'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러시아-사우디 아라비아 경기에서 러시아의 유리 가진스키(29·FC 크라스노다르)가 선제골을 낚았다.

러시아의 가진스키는 15일 0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스타디움에서 킥오프 된 러시아-사우디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A조 첫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4-3-3 전형으로 나온 러시아의 왼쪽 미드필더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전반 12분 가진스키가 선제골을 폭발했다. 알렉산드르 골로빈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정확한 헤더 슈팅으로 연결하며 사우디의 골망을 흔들었다. 가진스키의 A매치 데뷔골.

2007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그는 2013년부터 러시아 명문클럽 크라스노다르에서 활약하고 있다. 2016년 8월 러시아 대표팀에 처음 발탁되어 터키와 친선 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7번째 A매치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2kun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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