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볼리비아] 김신욱-황희찬 투톱, 장현수-김영권 출격! 손흥민 벤치
입력: 2018.06.07 20:32 / 수정: 2018.06.07 22:52

신태횽호는 볼리비아를 상대로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오랜만에 A매치에 출전한 장현수와 파트너 김영권의 중앙 수비 라인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신태횽호는 볼리비아를 상대로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오랜만에 A매치에 출전한 장현수와 파트너 김영권의 중앙 수비 라인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한국-볼리비아 맞대결, 장현수-김영권 중앙 수비수 선발

[더팩트 | 이한림 기자] '멕시코전 마지막 모의고사'

신태용호가 새로운 투톱 라인업 실험에 나선다. 손흥민이 빠지고 김신욱과 황희찬이 투톱으로 출격한다. 좌우 날개로는 온두라스전에서 인상깊은 데뷔전을 치른 이승우와 문선민이 자리한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볼리 스타디움에서 볼리비아와 평가전을 가진다.

신태용호는 볼리비아를 상대로 김신욱과 황희찬을 투톱에 배치했다. /더팩트 DB
신태용호는 볼리비아를 상대로 김신욱과 황희찬을 투톱에 배치했다. /더팩트 DB

신태용호는 4-4-2 포메이션으로 볼리비아를 맞이한다. 김신욱과 황희찬이 투톱으로 출격하고 좌우 미드필더로 이승우와 문선민이 배치된다. 기성용과 정우영은 중앙에서 짝을 이루며 포백은 박주호-김영권-장현수-이용으로 구성된다. 김승규가 골기퍼 장갑을 낀다.

지난달 국내에서 열린 온두라스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의 평가전에서 선발로 뛰었던 손흥민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보스니아 전에서 골을 기록했던 이재성도 벤치에서 출발한다.

볼리비아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 10개 팀 중 9위로 탈락했다. 또 이번 평가전에도 A매치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이 주로 기용됐다. 6월 국제축구연맹(FIFA, 피파) 랭킹은 59위로 57위인 한국보다 2계단 낮다.

2kun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