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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 이하 월드컵 8강전! 20세 이하 월드컵이 8강전에 돌입한다. /심재희 기자 |
베네수엘라-미국, 8강전 스타트!
[더팩트 | 심재희 기자] '미니월드컵'으로 불리는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 8강전이 시작된다. 4일과 5일 2017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월드컵 8강전 네 경기가 열린다.
베네수엘라-미국 8강전이 가장 먼저 킥오프 한다. 4일 오후 3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시작된다. 이번 대회 돌풍을 몰아치고 있는 베네수엘라와 16강전에서 뉴질랜드를 6-0으로 대파한 미국이 준결승 진출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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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투갈-우루과이 8강 격돌! 한국을 꺾고 8강에 오른 포르투갈은 우루과이와 준결승행을 다툰다. 지난달 30일 한국-포르투갈 16강전이 끝난 뒤 선수들이 인사하는 장면. /천안종합운동장=남윤호 기자 |
한국을 16강전에서 잡은 포르투갈과 '우승후보' 우루과이는 4일 오후 6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만난다. 유럽과 남미의 강호들이 준결승 길목에서 충돌한다.
5일에도 8강전 두 경기가 펼쳐진다. 이탈리아-잠비아, 멕시코-잉글랜드전이 치러진다. '우승후보 0순위' 프랑스를 잡은 이탈리아와 '도깨비팀' 잠비아의 모순 대결, '북중미의 맹주' 멕시코와 '축구종가' 잉글랜드의 자존심 싸움이 축구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8강을 통과한 4팀은 8일 준결승전을 가진다. 3-4위전과 결승전은 11일 진행된다.
◆ 20세 이하 월드컵 8강 대진
베네수엘라-미국 : 4일 15시 전주월드컵경기장
포르투갈-우루과이 : 4일 18시 대전월드컵경기장
이탈리아-잠비아 : 5일 17시 수원월드컵경기장
멕시코-잉글랜드 5일 20시 천안종합운동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