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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우즈베키스탄, 황희찬 결장 소속팀 복귀. 2018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한국 우즈베키스탄 경기가 진행되는 15일 대표팀 주포 황희찬이 부상의 여파로 결국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최용민 기자 |
한국 우즈베키스탄, 황희찬 소속팀 복귀 이유는?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황희찬이 2018러이사월드컵 아시아최종예선 한국 우즈베키스탄전에 결장한다.
15일 대한축구협회는 한국 우즈베키스탄전을 앞두고 "황희찬 선수가 좌측허벅지 근육부상으로 금일(15일) 명단서 제외됐다"며 "소속팀 요청으로 금일 13시30분 KE905편으로 소속팀에 복귀했다"고 밝혔다.
앞서 14일 올리 슈틸리케 감독은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의 결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3일 훈련을 하다 왼쪽 허벅지 근육을 다쳤다"며 "황희찬을 우즈베키스탄전에 배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황희찬의 빈 자리에는 이정협과 김신욱이 기용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