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LIVE] 권창훈 선제골…한국 1-0 일본(전반 30분)
입력: 2016.01.31 00:15 / 수정: 2016.01.31 00:24

한국 1-0 일본 한국이 30일 일본과 2016 AFC U-23 챔피언십 결승에서 1-0으로 앞서 있다. / 최용민 기자
'한국 1-0 일본' 한국이 30일 일본과 2016 AFC U-23 챔피언십 결승에서 1-0으로 앞서 있다. / 최용민 기자

권창훈, 대회 5호골 작렬!

[더팩트ㅣ이현용 기자] 한국이 일본을 상대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권창훈이 골망을 흔들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0일(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결승 일본과 경기에서 전반 30분을 마친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한국은 4-2-3-1 전형으로 나섰다. 진성욱이 원톱으로 출격한 가운데 류승우-문창진-권창훈이 2선 공격에 배치됐다. 박용우와 이창민이 중원을 지키고, 심상민-송주훈-연제민-이슬찬이 포백을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동준이 꼈다.

두 팀은 중원에서 탐색전을 벌였다. 일본은 패스 위주로 공격에 나섰고 한국은 과감한 전방 패스로 골을 노렸다. 한국은 전반 6분 절호의 찬스를 잡았다. 진성욱의 중거리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온 것을 류승우가 차 넣었으나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됐다. 전반 12분엔 권창훈이 이창민의 패스를 받아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문을 갈랐지만 또 오프사이드 반칙이 선언됐다.

전반 중반 이후 한국은 안정적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한국은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공격을 풀어갔다. 선제골은 전반 20분 터졌다.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진성욱이 헤딩으로 권창훈에게 연결했다. 권창훈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일본 수비수를 맞는 행운이 겹쳤다. 선제골 이후 한국은 일본을 압박했다. 전반 27분 일본의 크로스를 김동준이 막아냈다.

sporg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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